세종기미잡티 빼는데 무조건 피코토닝만이 정답일까? 색소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이유
안녕하세요.대표원장이 상담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술하는 세종나성동피부과/진료과목
연세에스의원 김상민 원장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미잡티 치료에서
피코토닝만 반복하면 되는지,
색소에 따라 접근이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피코토닝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미잡티라고
해서 무조건 피코토닝만
반복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흔히 '기미잡티'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기미, 주근깨, 흑자,염증 후 색소침착,
오타모반이나 ABNOM처럼
서로 다른 색소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색소의 종류가 다르면 위치하는 깊이와
멜라닌의 분포 형태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핵심은 피코레이저를 사용하는가보다
어떤 색소를 어떤 파장과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같은 갈색인데 왜 치료가 달라질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비슷한
갈색 반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잡티나 흑자는 경계가 비교적 명확한
국소적인 색소 병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기미는 색소가 넓고 불규칙하게
퍼져 있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흰 셔츠에
짜장면 국물이 한 방울 튄 것과
잉크가 종이에 넓게 번진 것은 다릅니다.
둘 다 얼룩이지만 지우는 방법이 다르듯
피부의 색소도 형태와 깊이를 구분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코레이저도 파장이 모두 같지 않습니다
'피코'라는 이름 때문에
모든 피코레이저가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532nm, 755nm, 1064nm 등
서로 다른 파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파장에 따라 멜라닌에 대한 흡수 특성과
피부에서 도달하는 깊이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532nm는 상대적으로
표재성 색소를 목표로 활용할 수 있고,
755nm 역시 멜라닌에 대한 흡수 특성을 이용해
여러 색소 병변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1064nm는 상대적으로 더 깊게 전달되는
파장의 특성이 있어 토닝 등에 활용됩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피코레이저냐 아니냐'보다
파장, 에너지 전달 방식, 색소의 깊이와
분포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미·흑자·주근깨는 접근 기준이 다릅니다

구분특징살펴볼 부분 | ||
기미 | 넓고 불규칙하게 분포하는 경우가 많음 | 자극 강도와 반복적인 관리 고려 |
흑자·잡티 | 경계가 비교적 명확한 국소 색소 | 병변의 두께·위치·색을 확인 |
주근깨 | 작은 갈색 반점이 다발성으로 나타남 | 표재성 색소의 분포 확인 |
오타모반·ABNOM | 진피층 색소가 관여할 수 있음 | 깊이와 색조에 따른 파장 고려 |
염증 후 색소침착 | 염증 이후 멜라닌 증가 | 피부 상태와 발생 원인 고려 |
이처럼 같은 얼굴에서도
한 종류의 색소만 존재한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기미 위에 작은 흑자가 함께 있거나
주근깨와 잡티가 섞여 있다면
한 가지 방식만 반복하기보다
각 색소의 특성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코토닝을 세게 하면 더 빨리 없어질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히 기미는 단순히 색소 입자를
강하게 제거하면 끝나는 구조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멜라닌 생성과 피부의 염증 반응,
자외선이나 열 자극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너지가 강할수록
항상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반대로 너무 획일적으로 낮은 강도만
반복하는 것도 모든 색소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은 아닙니다.
실제로 진료실에서는 색소의 종류뿐 아니라
색의 진하기, 경계, 깊이, 피부 두께와
현재 피부의 자극 상태 등을 함께 살펴봅니다.
피코토닝 외에 무엇을 함께 살펴볼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이저를 여러 개 사용해야
무조건 좋은 것 아닌가?"라고 말입니다.
그것 역시 정답은 아닙니다.
여러 장비를 사용하는 것 자체보다
현재 보이는 색소에 필요한 파장과
치료 방식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피코토닝뿐 아니라 색소의 특성에 따라
532nm 또는 755nm 계열의 색소 치료,
1064nm 토닝이나 제네시스 방식 등
서로 다른 접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색소의 종류와 피부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한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미잡티 치료 Q&A
Q. 기미는 피코토닝만 꾸준히 받으면 되나요?

기미의 깊이와 분포, 피부 상태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강도로 획일적으로 반복하기보다
색소와 피부 반응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흑자도 피코토닝으로 빼면 되나요?
흑자는 병변의 두께와 색, 경계에 따라
국소적인 색소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토닝과 국소 치료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목적 자체가 다를 수 있습니다.
Q. 피코레이저가 2대 이상이면 무조건 좋은가요?
장비 숫자 자체가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파장과 조사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치료 방법을 구분하는 데 활용될 수 있지만
현재 색소의 특성에 맞는 접근이 우선입니다.
기미잡티 치료, 결국 색소를 구분해야 합니다
첫째, 기미·흑자·주근깨는
겉으로 비슷해도 색소의 형태와
분포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둘째, 피코레이저 역시532nm·755nm·
1064nm 등파장에 따라 특성이 달라집니다.
셋째, 강한 에너지 또는 약한 토닝 중
어느 하나가 모든 색소에
일률적인 정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넷째, 색소의 깊이와 경계, 피부 두께,
현재 피부 상태를 구분한 뒤
치료 방법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기미잡티=
피코토닝'이라는 공식보다
내 얼굴에 있는 색소가 무엇인지 구분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정하는 출발점입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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